지역 사회 소식

한파대비 노숙인.쪽방주민 특별보호대책-서울시

철one 2023. 11.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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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추위에 취약한 쪽방주민 노숙인들이 추운 겨울 한파에 대비해 11월15일부터 2024년3월15일까지 약 4개월간 

"노숙인.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 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Unsplash 의 Ev


내용을 살펴보면 
1. 노숙인 응급 잠자리 675개 마련.
2. 거리 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24명 편성 운영.
3. 중증질환자 328명 집중관리(거리노숙인 175명, 쪽방주민 153명)
4.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5. 식료품 및 방한물품 제공
6. 노숙인 시설/쪽방촌 화재 예방 관리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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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해당 정책에 대한 자세한 활동 상황입니다.

 

* 거리 순찰, 상담 강화 및 임시주거시설 운영
- 추위에 취약한 노숙인들의 안전을 위한 거리 상담반을 확대 운영: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노숙인 밀집지역과 산재지역을 구분해서 운영함, 평소 50명, 한파 특보시 124명 확대 운영, 쪽방촌 15개반 30여명이 주야간 순찰 및 상담활동 진행.

- 응급잠자리 마련: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동사 위험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응급구호시설로 사용하고 고시원등을 활용해 시설 이용이 어려운 임시주거시설을 운영.
 
* 중증질환자 특별관리와 화재예방
- 거리노숙인과 쪽방 주민중에서 나이가 많거나 중증질환을 가진 이들에 대해 건강정보 등을 상담원 간 공유하고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및 관리(문제시 병원안내)
- 노숙인 위기대응 콜센터 운영 1600-9582(구호빨리) 연중무휴로 운영.
-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협력하여 기부받은 겨울옷 2만여점을 서울역 우리옷방, 응급구호방, 노숙인시설 등을 통해 지급할 예정.

*화재 예방 및 동파관리 집중
- 노숙인 시설이나 쪽방촌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 장비 작동을 점검.

사진: Unsplash 의 Matt C

* 따뜻한 급식 제공

-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서울역 실내 급식시설에서 조식(5시-8시), 중식(11시-13시), 석식(17시-19시)을 제공함.
원글출처: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5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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