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추위에 취약한 쪽방주민 노숙인들이 추운 겨울 한파에 대비해 11월15일부터 2024년3월15일까지 약 4개월간
"노숙인.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 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1. 노숙인 응급 잠자리 675개 마련.
2. 거리 노숙인.쪽방촌 현장상담반 124명 편성 운영.
3. 중증질환자 328명 집중관리(거리노숙인 175명, 쪽방주민 153명)
4.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센터 운영
5. 식료품 및 방한물품 제공
6. 노숙인 시설/쪽방촌 화재 예방 관리
등이 있습니다.
아래는 해당 정책에 대한 자세한 활동 상황입니다.
* 거리 순찰, 상담 강화 및 임시주거시설 운영
- 추위에 취약한 노숙인들의 안전을 위한 거리 상담반을 확대 운영: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노숙인 밀집지역과 산재지역을 구분해서 운영함, 평소 50명, 한파 특보시 124명 확대 운영, 쪽방촌 15개반 30여명이 주야간 순찰 및 상담활동 진행.
- 응급잠자리 마련: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동사 위험등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응급구호시설로 사용하고 고시원등을 활용해 시설 이용이 어려운 임시주거시설을 운영.
* 중증질환자 특별관리와 화재예방
- 거리노숙인과 쪽방 주민중에서 나이가 많거나 중증질환을 가진 이들에 대해 건강정보 등을 상담원 간 공유하고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 및 관리(문제시 병원안내)
- 노숙인 위기대응 콜센터 운영 1600-9582(구호빨리) 연중무휴로 운영.
- 노숙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협력하여 기부받은 겨울옷 2만여점을 서울역 우리옷방, 응급구호방, 노숙인시설 등을 통해 지급할 예정.
*화재 예방 및 동파관리 집중
- 노숙인 시설이나 쪽방촌에서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 장비 작동을 점검.
* 따뜻한 급식 제공
-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시설, 서울역 실내 급식시설에서 조식(5시-8시), 중식(11시-13시), 석식(17시-19시)을 제공함.
원글출처:
https://news.seoul.go.kr/welfare/archives/55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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